안녕하세요. 저는 일요일에 갑작스럽게 생긴 심각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처음에는 화장실을 가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화장실에서 4시간동안 비명을 지르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데.. 제가 원래는 지갑이 텅텅 비는걸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이라 주말 응급실은 진짜 때려죽여도 가고 싶지 않았는데, 이 상태라면 제가 죽는게 빠를거같아서 그냥 응급실을 가게 됩니다. 다들 알잖아요? 응급실은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나온다는걸... 그래도 대충 주말 응급실 비용이 얼마가 나올까 알고 가는 것이 마음의 준비가 가능하니까 제가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응급실에서도 어지간한 비응급이라면 가만히 기다려야합니다. 당연히 생명이 오가는 응급환자가 먼저니까요.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제가 간 곳은 3차병원이 아닌 2차 병원의 응급실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