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 홀로 집에, 케빈입니다.저는 약 2년 전 이 집으로 이사 하기전 인테리어를 싹 하고 들어왔어요. 그때 정말 첨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그때 안했으면 지금은 물가가 너무 올라서 못할뻔했죠.....결과적으로 모든 선택이 좋았어서 만족하는데(조금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자면 인테리어 하실 분들은 진짜 매일 매일 공사 현장 들려서 현장책임자랑 싸울 생각하세요. 믿고 맡기면 제대로 안되어 있는게 이쪽 생태계더라고요. 5번 이상 말하면서 꼭 이대로 해달라고 한 도안도 파일도 안 열어보고 무시하고, 기초적인 작업도 제대로 안해놓아서 라인도 안맞고... 저도 공사완공 일주일 미뤄졌고. 돈 안준다고 지랄지랄해서 현장 다 갈아 엎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