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 홀로 집에 HI 케빈입니다.
전원주택 단지, 타운하우스 매입 계약 전 공부해놓고 반드시 확인하셔야 할 주의사항들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매입]까지 행동이 닿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장/단점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일단 매입 선택 전까지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원하는 마음으로 장/단점 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전원주택 단지, 타운하우스 매입 계약 전 공부하셔야 할 부분에 대한 포스팅을 원하시는 분들은 우선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1.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로망 실현? 시행사와 시공사의 차이
안녕하세요. 나 혼자 집에 HI 케빈입니다. 저는 요즘들어서 전원주택에 조금 관심이 생겼어요. 사실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그리고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전원주택만큼 좋은 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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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분양 전, 확인사항. 토지 용도 확인
안녕하세요. 나 홀로 집에 HI 케빈입니다. #1. 전원주택 로망 실현? 시행사와 시공사의 차이 (tistory.com) #1. 전원주택 로망 실현? 시행사와 시공사의 차이 안녕하세요. 나 혼자 집에 HI 케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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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 필지 분할 확인
안녕하세요. 나 홀로 집에 HI 케빈입니다 #1. 전원주택 로망 실현? 시행사와 시공사의 차이 (tistory.com) #1.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로망 실현? 시행사와 시공사의 차이 안녕하세요. 나 혼자 집에 HI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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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거 형태중에서 비용 대비 가장 실용적이고 편리한 곳은 아파트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일단 '관리'에 손을 대지 않아도 괜찮잖아요? 시기오면 조경부터 소독 알아서 해주고, 청소도 알아서 해주고.. 그런데 모르는 사람 수백/수천명이 함께 사는 만큼 불편함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과거에는 시골에서 여유롭게 살던 분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상경하여 도시에서 살았던 분들이 과거의 그 여유로움을 그리워하기도 하죠. 젊은 세대 분들에게도 가끔 놀러간 펜션 같은 곳에서 느낀 넓은 테라스, 자연적임 등에 대해서 로망을 가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여러분 여행은 잠깐이지만 주거는 현실입니다. 제대로 장단점을 알고계시지 않는다면 꿈과 다른 현실의 모습에 당황하실 수도 있어요.
전원주택 단지/타운하우스의 장점
01. 외국느낌이 물씬나는 넓은 마당.
한국에서 살게 되면 아무래도 대부분이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니까 마당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만 전원주택 단지/타운하우스 에서는 넓은 나만의 마당을 누릴 수 있죠. 조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꽃과 나무등으로 정원을 가꾼다거나 혹은 작은 텃밭을 만들어 원하는 식재료를 심고, 온 가족들 혹은 지인들과 함께 바베큐 파티를 한다던가, 미니 캠핑을 즐길 수도 있고 또한 실내에서 키우기 미안해지는 대형견종이 있는 분들은 앞마당에서 뛰어 놀라고 활용할 수도 있겠죠.
02. 층간 소음의 문제가 없다.
어린 자녀를, 특히 남자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분들이 많이 공감하실탠데 아이들이 에너지가 넘치다보니까 뛰어다니죠. 아무리 말려도 하루에 3만보는 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어떻게 진정시키겠어요. 그래서 아파트 같은 공간에서는 층간소음이 이웃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층간소음때문에 살인이 났다는 기사도 종종 접하잖아요? 그런데 전원주택 단지/타운하우스에서는 '우리 가족만 사는 집' '우리 가족이 마음껏 뛰어놀아도 좋은 마당' 덕분에 아이에게 뛰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좋죠.
03. 단독주택보다 방범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단독주택의 경우는 혼자 주택에 살기 때문에 방범에 좀 취약합니다. 하지만 전원주택 단지/타운하우스의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거주하는 환경이니 만큼 다량의 CCTV를 설치하면서 보안상 안전 문제를 충분하게 해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04, 커뮤니티 시설 선택 가능.
요즘 올라가는 대단지 아파트는 모두 커뮤니티 시설이 있죠. 커뮤니티 시설에서 이웃들과 교류하기도 하고 헬스장이나 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등을 지어 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요! 만약 전원주택단지 타운하우스가 도시와 거리가 좀 있지만 입주민들의 예산이 괜찮다면 커뮤니티시설에 좀더 투자가 가능하겠죠?
05. 주차 전쟁 해방
전원주택 단지/타운하우스는 각자 자기 집 앞이나 차고에 주차장을 넉넉하게 확보해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혹은 빌라나 오피스텔에서 받던 스트레스는 말끔하게 사라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거에요.
전원주택 단지/타운하우스의 단점
01. 자차가 없으면 움직임이 어렵다.
도심속에서 가장 편리한건 버스/지하철을 이용한 교통이죠. 하지만 전원주택 단지/타운하우스는 비어있는 땅에 지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연과 가까운곳에 위치하다보니 자차가 없으면 교통이 불편합니다.(또 인프라가 부족할 수 있죠.)
02. 사생활 보호에 한계가 있습니다.
단독주택이나 아파트 보다는 사생활보호에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이웃 주택이 담 없이 위치하기 때문에 마당에 뭔가를 한다거나 하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갈 수 밖에 없어서 이웃과 가까이지내길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다거나 입주한 이웃과 잘 지내보려고 했지만 성격이 맞지 않는다면(보통 이런 경우가 종종있죠.. 악의는 없어보이지만 안맞는 것 같은 경우, 혹은 악의까지 있어보이는 이상한 이웃 등)상당히 힘들어지실 수 있을거에요. 이사도 어렵다보니.
03. 한번 매입하면 이후 환금성은 어렵다.
2020년, 2021년 부동산 가격이 요동을 치기 시작할때에도 아파트와 아파트를 넘어서 빌라, 오피스텔 등 까지 소폭 올랐으나 전원주택은 제외였죠. 아무래도 매매가 어렵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수요가 늘긴 했어도 부동산이 활발하지도 않고, 집값이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고 투자성 보다는 실거주 할 목적으로 매입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04. 이웃간 소음은 발생할 수 밖에 없다.
아파트나 빌라, 오피스텔은 [층간소음]이었지만, 전원주택 단지/타운하우스 에서는 [측간소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옆집에서 친구들을 불러 바베큐 파티라도 한다거나 혹은 반려견을 키우는데 너무 짖어댄다거나 하면 소음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거에요.
05. 계절별로 다양한 단점들이 나타납니다.
봄이나 여름의 경우에는 벌레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당이 있고 흙이 있는 곳이라면 벌레는 빼놓을 수 없기도 합니다. 물론 건축을 잘 한다면 벌레가 내부까지 침투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기는 하겠지만 100%는 아닙니다. 게다가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니 틈틈이 잡초도 뽑아 제거해주어야 하고요. 그리고 겨울의 경우에는 난방비가 예상보다 많이 나올 수 있죠.
오늘 이렇게 전원주택 마을/타운하우스 계약 전 꼭! 한번 쯤 생각해보셔야 할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다시 매입 전 확인해야할 사항들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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